[미디어 아트] 장욱진, 고향을 꿈꾸다


전시명  |  장욱진, 고향을 꿈꾸다 - The dream on my home 

전시유형  |  세종특별자치시 장욱진 선양 사업

장소/기간  |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상징광장 미디어큐브 / 2021. 09. 02 -  2021. 12. 31

참여작가  |  장욱진, 하준수

주최  |  장욱진미술문화재단

후원  |  세종특별자치시


가을밤 빛으로 수놓은 '장욱진, 고향을 꿈꾸다' 

세종시가 2일부터 연말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 조성된 미디어 큐브에 '장욱진, 고향을 꿈꾸다-더 드림 온 마이 홈(The dream on my home)'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세종시 출신의 장욱진(1917~1990) 화백은 한국 근현대미슬사에서 독보적 회화 세계를 펼친 작가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하준수 국민대 교수가 예슬감독을 맡은 이번 작품은 미디어큐브를 통해 동시대적으로 해석된 장욱진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품은 투명 입체 구조물인 미디어큐브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면적인 작품의 이미지를 3D 모델링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4개면 중 2개 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구조을 안에 입체적 공간과 사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시각적 유희를 제공한다. 장욱진 작품 40여 점을 활용해 제작한 이번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는 올해 연말까지로 매일 오후 7시30분 ~ 11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현 상황에서 거대한 큐브 속 미디어아트 작품이 매일 밤 세종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적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세종시 홈페이지 (https://www.sejong.go.kr/bbs/R0079/view.do?nttId=B000000049179Qs8jF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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