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시기

수묵화 기법과 도가적 소재를 통해 전통회화를 단순화시킨 시기이다. 

덕소화실을 청산하고 다시 가족들과 살게 되면서 가족 초상화가 빈번하게 그려진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부인의 영향으로 절을 유람하면서 종교적 성향이 짙게 나타나며, 부처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1976)가 제작된다.

1975

1976

1977

1978

1979